[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하루 만에 300명대…수도권ㆍ강원권 급증

입력 2020-11-24 09: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발생 320명, 해외유입 29명 등 349명 신규 확진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다시 3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349명 증가한 3만135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320명, 해외유입은 29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132명), 인천(16명), 경기(69명)에서만 217명이 늘었다. 강원에선 군부대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확산해 45명이 신규 확진됐다. 부산(6명), 대구(2명), 울산(1명), 경북(9명), 경남(3명) 등 경남권과 광주(3명), 전북(14명), 전남(7명) 등 호남권에서도 각각 21명, 24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세종(2명), 충북(3명), 충남(7명) 등 충청권과 제주권의 신규 확진자는 각각 12명, 1명이었다.

해외유입은 검역 단계에서 10명, 지역사회 격리 중 19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이 8명, 외국인은 21명이다. 유입 추정국별로는 중국 외 아시아가 11명, 유럽은 6명, 미주가 11명, 아프리카는 1명이었다. 기존 추세와 마찬가지로 러시아(5명), 미국(11명)으로부터 유입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한편, 완치자는 183명 늘어 누적 2만6722명이 격리 해제됐다. 단 사망자도 510명으로 1명 증가했다. 격리 중 확진자는 165명 늘어 4121명이 됐다. 이 중 중증 이상 환자는 79명으로 전날과 같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91,000
    • +0.22%
    • 이더리움
    • 4,850,000
    • +5.46%
    • 비트코인 캐시
    • 705,500
    • +1.58%
    • 리플
    • 2,052
    • +9.27%
    • 솔라나
    • 337,500
    • -1.8%
    • 에이다
    • 1,395
    • +3.26%
    • 이오스
    • 1,145
    • +1.51%
    • 트론
    • 277
    • -2.46%
    • 스텔라루멘
    • 719
    • +6.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50
    • +2.36%
    • 체인링크
    • 25,180
    • +7.79%
    • 샌드박스
    • 1,022
    • +25.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