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쾰른에 있는 랑세스 본사 전경 (사진제공=랑세스)
랑세스(LANXESS)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월드’에서 화학 분야 2위에 오르며 10년 연속 편입됐다고 24일 밝혔다.
‘DJSI 유럽’에서도 4년 연속 편입되며 화학 분야에서 1위에 올랐다. 기후변화 대응 전략, 지속가능한 물 관리와 인권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랑세스 측은 전했다.
마티아스 자커트(Matthias Zachert) 랑세스 회장은 “우리는 오랫동안 지속가능성을 기업 전략의 핵심에 두고 ESG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그간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그룹 차원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DJSI란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재무 성과뿐 아니라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요인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