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연수구청 SNS)
인천 연수구 옥련동 에이스 유흥주점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상황이 집단 감염의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23일 인천 연수구는 송도유원지 앞에 위치한 에이스 유흥주점 건물 (인권로21)에 방문한 주민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고 전했다.
13일 에이스 유흥주점에서 확진자가 나온 이후 현재까지 2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방문자와 동거가족 등 321명 검사했다.
하지만 초기 확진확자가 동선을 정확히 밝히지 않아 역학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연수구청은 13일부터 22일 사이에 에이스 유흥주점 건물을 방문했다면 즉각 검사를 받을 것을 재차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