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와 모더나와 같은 mRNA백신을 개발중인 아이진이 상온에서 생산 운송 및 보관등 안전성을 개선한 면역전달 시스템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4일 오후 3시 3분 현재 아이진은 전일대비 450원(3.69%) 상승한 1만265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아이진은 ‘면역반응 조절물질 및 양이온성 리포좀을 포함하는 면역증강용 조성물 및 이의 용도’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공시를 통해 “이번 발명을 통해 리포좀의 물리 화학적 불안전성을 극복해 생산, 운송 및 보관에 있어 유리할 뿐 아니라, 안전성을 개선한 면역전달시스템으로서의 이점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아이진은 특허를 활용해 코로나 예방 백신(EG-COVID)을 개발 중이며 현재 전임상을 진행 중으로 화이자 및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과 유사한 mRNA 기반이다.
화이자와 모더나가 초저온에서 보관 운송해야 하는 반면 아이진의 백신은 영상 4도에서 보관ㆍ유통 가능하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켐온, 케이피엠테크, 동화약품, 엔투텍 등과 함께 코로나19 관련주로 꼽히는 아이진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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