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리 구글코리아 사장, 한국 떠나 아태 세일즈 총괄로

입력 2020-11-24 19: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당분간 구글코리아 사장직 유지

▲존 리 구글코리아 사장.  (구글)
▲존 리 구글코리아 사장. (구글)

한국에서 6년간 구글 업무를 총괄한 존 리 구글코리아 사장이 한국을 떠나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총괄을 맡는다.

24일 구글코리아 등에 따르면 존 리 사장은 이르면 내년 초 구글코리아 사장에서 물러난다.

내년부터는 구글 싱가포르 오피스로 자리를 옮겨 구글 아시아태평양(APAC) 상품 세일즈를 총괄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다만 구글코리아 사장 후임자가 정해질 때까지는 한국 총괄 업무를 계속 볼 예정이다.

존 리 사장은 2014년부터 구글코리아 ‘컨트리 디렉터’를 맡아 구글코리아의 대표 역할을 해왔다.

2017년부터 3년간 국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하면서 이름이 알려졌다. 그는 한국 매출과 납세 등 의혹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는 식의 답변으로 일관해 비판을 받았다.

그는 가습기살균제를 제조 및 판매 옥시레킷벤키저 대표로 2005~2010년 재직하기도 했다. 검찰은 그를 “가습기살균제 참사의 뿌리이자 근원” 중 한 명으로 지목해 징역 10년을 구형했으나 재판부는 범죄가 증명되지 않는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존 리 사장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칼턴 칼리지에서 컴퓨터 공학 학사 학위를 받고 하버드대에서 경영전문대학원(MBA)을 졸업했다.

그는 1994∼2004년 미국 가정용품업체 클로락스(Clorox)에서 근무했다. 2010년 옥시 대표에서 물러난 이후에는 테스코 중국·말레이시아에서 일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현대차, 2028년 인도에 ‘신흥시장 통합 R&D 허브’ 세운다 [글로벌 사우스 마스터플랜]
  • 반값 보험료냐, 반토막 보장이냐 '5세대 딜레마' [닫히는 실손보험]
  • 관계사 주가 상승에…삼성전자 투자 ‘실탄’ 두터워졌다
  • 3월 외국인 20조 '매도 폭탄'에도 지분율은 그대로?…사들인 개미의 수익률은 '판정승'
  • ‘탈미국’ 베팅 멈춤…해외 증시·채권 동반 급락 [전쟁이 바꾼 돈의 흐름 ①]
  • 담관암 신약 도전한 HLB, 미국 FDA 허가 순항할까
  • 단독 서울권 문과 합격선 3등급대…이과 수학 점수 7점 높았다 [문과의 위기]
  • 봄맞이 서울 분양시장 열린다⋯서초·용산 이어 장위·흑석 대단지 출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3.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005,000
    • +2.54%
    • 이더리움
    • 3,192,000
    • +2.97%
    • 비트코인 캐시
    • 708,500
    • +0.43%
    • 리플
    • 2,125
    • +1.82%
    • 솔라나
    • 135,600
    • +4.31%
    • 에이다
    • 388
    • +2.92%
    • 트론
    • 457
    • -2.35%
    • 스텔라루멘
    • 247
    • +5.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370
    • +2.25%
    • 체인링크
    • 13,520
    • +3.13%
    • 샌드박스
    • 119
    • +3.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