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기관 순매도 전환..1000선 재차 내줘

입력 2008-11-25 13:19 수정 2008-11-25 13: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지수가 기관의 '팔자'세 전환으로 1000선을 재차 내준 가운데 오전장에 비해 상승 폭이 둔화된 모습이다.

25일 오후 1시 1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4.37포인트(1.48%) 984.51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증시가 씨티그룹 구제 금융 지원 소식과 차기정부 경제팀에 거는 기대감이 맞물려 급등 마감했다는 소식에 코스피지수는 개장초 급등 출발했다.

이에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장 직후 올들어 23번째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코스피지수는 오전 장중 내내 이러한 상승 무드를 지속하며 오름세를 지속했으나 오후들어 기관이 순매도 우위로 전환되면서 상승 폭이 줄어든 채 1000선을 재차 내줬다.

그러나 상승 흐름은 여전히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은 투신권의 주된 매도 흐름 속 444억원 순매도 우위를 기록중인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541억원, 88억원 순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에서 297억원 순매수세를 기록하는 반면 비차익거래에서는 341억원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상한가 6종목을 포함한 486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3종목을 포함한 304종목이 내리고 있다. 79종목은 보합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2: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80,000
    • -1.17%
    • 이더리움
    • 4,627,000
    • -2.83%
    • 비트코인 캐시
    • 702,000
    • -2.9%
    • 리플
    • 1,928
    • -6.9%
    • 솔라나
    • 346,200
    • -3.57%
    • 에이다
    • 1,379
    • -9.04%
    • 이오스
    • 1,135
    • -2.41%
    • 트론
    • 288
    • -3.68%
    • 스텔라루멘
    • 716
    • -16.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50
    • -4.25%
    • 체인링크
    • 24,270
    • -2.53%
    • 샌드박스
    • 1,150
    • +63.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