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 MVP, 김택진 구단주 선물 '집행검' 들고 환호…NC 다이노스 창단 첫 우승에 "감사합니다"

입력 2020-11-25 08: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양의지 인스타그램)
(출처=양의지 인스타그램)

NC 다이노스가 2011년 창단 이후 9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가운데, 시리즈 MVP를 받은 양의지가 우승 소감을 밝혔다.

양의지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창단 첫 우승!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선수들과 '집행검'을 들고 환호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양의지는 기자단 투표 80표 중 36표를 얻어 팀 동료 드류 루친스키를 제치고, MVP를 차지했다. 상금은 1000만 원.

양의지는 우승이 확정되자 투수 원종현을 끌어안고 우승의 기쁨을 만끽한 바 있다. 또 그간의 마음고생을 털어내며,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야구 사랑으로 유명한 김택진 구단주는 이날 창단 첫 우승도 현장에서 지켜봤다. 김택진 구단주는 모기업 엔씨소프트의 대표 게임인 리니지에 나오는 '집행검'을 우승 선물로 준비했고, 양의지와 선수들은 집행검을 들어 올리며 환호해 감동을 자아냈다.

#nc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韓 경제 최대 리스크 ‘가계부채’…범인은 자영업 대출
  •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부담?…"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09:5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188,000
    • -3.09%
    • 이더리움
    • 4,803,000
    • +3.65%
    • 비트코인 캐시
    • 695,000
    • -1.63%
    • 리플
    • 1,990
    • +2.31%
    • 솔라나
    • 329,900
    • -5.01%
    • 에이다
    • 1,341
    • -3.73%
    • 이오스
    • 1,139
    • -0.78%
    • 트론
    • 275
    • -4.84%
    • 스텔라루멘
    • 692
    • -5.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300
    • -0.95%
    • 체인링크
    • 24,430
    • -1.57%
    • 샌드박스
    • 939
    • -8.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