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츠마마 "오프라인에서도 업사이클 패션템 만나보세요"

입력 2020-11-2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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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리츠마마)
(사진=플리츠마마)

플리츠마마가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채널을 대폭 확장한다.

25일 플리츠마마는 더 많은 소비자 대상으로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오프라인 채널 입점 △우도 자원순환 프로젝트 등 채널을 늘린다고 밝혔다.

먼저, 제주 성산에 있는 ‘플레이스 캠프 제주’ 내 ‘조슈아스 페이보릿 편집샵’에 입점한다.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와 면세점을 주요 채널로 삼던 것에서 나아가 제주도 시내에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플리츠마마는 제주도 및 부속 섬 추자도에서 진행한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우도에서 이어나간다.

이 외에도 플리츠마마는 우도 진출을 기념해 지난달 제주 에디션 겨울ㆍ가을 신제품으로 선보였던 체크 플랩 크로스백에 우도의 검멀레 해수욕장의 컬러를 담아 ‘우도 에디션’ 버전의 ‘검멀레 블랙’으로 선보이며 제품군도 확장하고 있다.

플리츠마마 마케팅 총괄 서강희 이사는 “제주도민들의 자원순환경제 구축에 관한 관심과 자부심이 플리츠마마 브랜드까지 이어지며 오프라인 매장 개점을 비롯해 우도 프로젝트까지 진행하며 다양한 접점을 넓힐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자원의 가치 있는 활용과 소비를 통해 아름다운 선순환을 완성하고자 하는 플리츠마마의 가치와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서겠다”라고 밝혔다

플리츠마마는 지난 상반기 환경부, 제주특별자치도, 효성티앤씨,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제주 삼다수) 등과 함께 ‘다시 태어나기 위한 되돌림’ 프로젝트를 전개했다. 제주도의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한 프로젝트다. 플리츠마마는 국내 최초로 100% 제주도 폐페트병 리사이클 원사를 활용한 패션 아이템을 출시해 폐자원의 국산화를 이뤄냈고, 이를 기념해 제주 지역의 아름다운 컬러를 담은 ‘제주 에디션 시리즈’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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