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루보 현 경영진 손 들어줘-1보

입력 2008-11-25 14: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천지방법원이 김응태 전 감사측에서 제기한 소송에 대한 모두 기각했다. 이에 따라 루보의 현 경영진과 김 전감사측의 경영권 분쟁은 다시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5일 인천지방법원에 따르면 김 전감사측에서 이사선임, 현 대표이사 직무정지 가처분, 유상증자발행 가처분 신청에 대해 모두 기각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송에서 루보가 패소할 경우 다음 달 임시주총에서 경영권 방어가 힘들지 않겠냐는 우려가 사라지게 됐다.

이에 따라 현 경영진과 김 전감사측과의 경영권 분쟁은 좀 더 장기화 될 전망이다.

한편 루보는 김 전감사 본인이 직접 소유한 주식은 없으며, 주가상승을 미끼로 일반투자자들을 유치해 의결권을 확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루보 전 직원과 협력업체, 인천상공회의소 회원들은 이번 경영권 분쟁과 관련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1: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537,000
    • +2.49%
    • 이더리움
    • 4,660,000
    • +7.52%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10.84%
    • 리플
    • 1,963
    • +25.75%
    • 솔라나
    • 361,500
    • +9.02%
    • 에이다
    • 1,237
    • +11.84%
    • 이오스
    • 961
    • +9.2%
    • 트론
    • 281
    • +1.44%
    • 스텔라루멘
    • 406
    • +19.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50
    • -2.06%
    • 체인링크
    • 21,130
    • +5.44%
    • 샌드박스
    • 495
    • +5.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