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장관, 대전ㆍ세종 건설현장 찾아 불시 안전점검

입력 2020-11-25 16: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장 근로자에 작업발판 설치ㆍ보호구 착용 등 당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이투데이DB)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이투데이DB)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25일 대전시 유성구와 세종시 소재 중소규모 건설현장 대상으로 불시 패트롤(순찰)점검했다.

건설업 패트롤점검은 중소규모 건설현장 불시점검을 통해 즉시시정 및 자율개선을 유도하고, 점검 후에도 개선이 미흡한 현장은 행·사법조치가 이뤄진다.

이번 점검현장은 공사금액 100억 원 이하에 시공순위가 낮은 중소규모 현장으로서 추락사고 위험이 있는 골조공사, 외부 마감작업 등이 중점 점검 대상이다.

이날 이 장관은 대전시 유성구에 소재한 교육연구시설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철골설치 작업 시에 발생할 수 있는 추락 등에 대비해 안전방망과 안전난간 등이 적정하게 설치돼 있는지 확인했다. 현장 근로자들에게는 안전모와 안전대 등 보호장비를 반드시 착용하고 작업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세종시 소재 중학교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외부마감 작업 등을 위해 설치하는 비계에 작업발판 등이 견고하게 설치돼 있는지 살펴보고, 비계 시 해체 발생할 수 있는 사고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이 장관은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추락사고는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예방할 수 있는 사고로서 현장 밀착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한 뒤 "정부는 앞으로도 패트롤점검을 통해 현장을 샅샅이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700,000
    • +1.48%
    • 이더리움
    • 2,828,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500,000
    • +2.67%
    • 리플
    • 3,560
    • +4.25%
    • 솔라나
    • 196,100
    • +5.6%
    • 에이다
    • 1,089
    • +2.45%
    • 이오스
    • 736
    • -0.94%
    • 트론
    • 325
    • -0.91%
    • 스텔라루멘
    • 404
    • -1.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940
    • -0.08%
    • 체인링크
    • 20,440
    • -0.68%
    • 샌드박스
    • 416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