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틱톡 매각 시한 일주일 추가 연장...내달 4일까지

입력 2020-11-26 07: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틱톡의 매각 시한을 12월 4일로 연장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틱톡의 매각 시한을 12월 4일로 연장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이 중국 동영상 공유 앱 틱톡의 매각 명령 시한을 일주일 연장했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틱톡의 모기업인 중국 바이트댄스에 틱톡 매각 시한을 내달 4일까지로 연장해줬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8월 14일 ‘90일 이내에 미국 기업에 틱톡을 매각하지 않으면 틱톡의 미국 내 거래를 금지하겠다’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 지난 12일을 매각 시한으로 제시한 바 있다.

그러나 매각 협상이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해 시한을 15일 더 연장, 27일로 늦춘 데 이어 다시 일주일 더 기한을 준 것이다.

바이트댄스는 틱톡의 미국 내 사업 매각을 두고 월마트·오라클과 협상을 진행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90,000
    • +0.23%
    • 이더리움
    • 3,290,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436,400
    • -0.14%
    • 리플
    • 719
    • +0.28%
    • 솔라나
    • 196,000
    • +1.55%
    • 에이다
    • 473
    • -0.42%
    • 이오스
    • 644
    • +0%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0%
    • 체인링크
    • 15,150
    • -0.85%
    • 샌드박스
    • 346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