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콕스, 메콕스큐어메드 30억 증자 대금 납입 완료

입력 2020-11-26 08: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메디콕스가 25일 메콕스큐어메드의 유상증자 대금 30억 원 납입이 최종 완료됐다고 26일 밝혔다.

메디콕스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메콕스큐어메드 보유 지분율을 기존 39.14%에서 42.21%까지 확대해 최대주주 지위를 강화했다.

메콕스큐어메드 측이 확보한 증자 대금은 기존 목적에서 변동 없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우선적으로 활용될 방침이다.

또한 메콕스큐어메드는 지난달 임상시험계획서(IND) 신청을 완료한 경구용 항암신약 ‘멕벤투(Mecbentu)’와 관절염 치료제 ‘보자닉스(Bozanics)’ 등 주요 파이프라인의 상용화 시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자금 활용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메디콕스 관계자는 “현재 메콕스큐어메드는 유럽 신약 개발 전문 기업 ‘튜브파마(Tube Pharmaceuticals GmbH)’와 공동으로 코로나19 치료제 후보 물질 ‘M002-A’ 유럽 전임상 시험에 돌입한 상황”이라며 “메콕스큐어메드는 6월 유럽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진행된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제 후보물질 ‘M002-A’의 자체 실험결과에서 항바이러스 효능을 검증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73,000
    • -1.76%
    • 이더리움
    • 4,653,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681,000
    • -2.23%
    • 리플
    • 1,895
    • -1.81%
    • 솔라나
    • 321,400
    • -2.93%
    • 에이다
    • 1,280
    • -6.02%
    • 이오스
    • 1,090
    • -2.42%
    • 트론
    • 265
    • -3.28%
    • 스텔라루멘
    • 626
    • -7.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000
    • -2.57%
    • 체인링크
    • 23,880
    • -2.61%
    • 샌드박스
    • 867
    • -1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