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근로자의 날로 휴장한 일본증시가 25일 5% 급등하면서 8300선을 회복했다.
니케이225지수는 이날 5.22%(413.14P) 급등한 8323.93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일본증시는 미국 주식시장의 급등과 엔화의 약세에 힘입어 은행주 등을 중심으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
주요 업종·종목별로 금융업의 스미토모미쓰이파이낸셜그룹(11.48%)과 미즈호파이낸셜그룹(9.17%)이 급등했고 철강의 JFE홀딩스(6.62%), 고베스틸(6.21%), 반도체의 후지쓰(4.635), NEC(4.20%), 자동차의 혼다(7.23%), 전기전자의 캐논(7.79%) 등이 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