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전기공업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상승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제일전기공업은 시초가 대비 1700원(5.00%) 오른 3만5700원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7000원)의 2배인 3만4000원으로 결정됐다.
제일전기공업은 지난 10~11일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196.21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 역시 희망밴드(1만5000~1만7000원) 최상단인 1만7000원으로 확정했다. 17~18일 진행된 청약에서도 경쟁률 1396.1대 1을 기록했다.
제일전기공업은 스마트 배전기기 전문 제조업체다. 주요 제품은 △스마트 배선기구 △배선 기구 △스마트 분전반 △차단기 등이다. 회사 측은 이번 상장을 기점으로 사물인터넷(IoT)과 결합한 '스마트홈' 시장을 선점하고, 각종 IoT 관련 기술을 스마트 배선 기구에 접목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9% 늘어난 1461억8000만 원, 영업이익은 15.5% 증가한 168억6500만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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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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