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초콜릿, 티라미수로 재탄생…롯데제과, '가나' 디저트라인 선봬

입력 2020-11-26 10: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롯데제과)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가 대표 초콜릿 브랜드 ‘가나’를 디저트로 탈바꿈한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 3종은 ‘가나 랑드샤 쿠키’, ‘가나 밀크티’, ‘가나 티라미수’이다. 이들 제품은 가나초콜릿에 랑드샤 쿠키, 밀크티, 티라미수 등 프리미엄 디저트 소재를 더해 디저트 콘셉트를 강화했다.

‘가나 랑드샤 쿠키’는 부드러운 ‘랑드샤 쿠키’를 진한 가나초콜릿이 감싼 제품이다. ‘랑드샤’는 ‘고양이 혀’를 뜻하는 프랑스어로, ‘랑드샤 쿠키’는 ‘고양이 혀’를 닮아 납작하고 부드러운 과자를 가리킨다.

‘가나 밀크티’는 달콤한 가나초콜릿에 밀크티를 섞어 만든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세계 최대 생산량의 인도 아삼 홍차를 사용, 초콜릿과 조화를 이루며 풍기는 홍차의 향이 특징이다.

‘가나 티라미수’는 가나초콜릿 안에 티라미수 초콜릿 크림을 가득 채웠다. 티라미수 초콜릿 크림은 치즈, 커피, 카카오로 만들어 부드러우면서도 프리미엄 디저트 티라미수 케이크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가나초콜릿’은 1975년 출시 이래 ‘가나초콜릿 마일드’, ‘가나초콜릿 밀크’ 등 판 형태의 초콜릿을 내세우며 매년 약 4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45년간 사랑받아왔다. 롯데제과는 이번 디저트 라인 출시를 통해 더욱 폭넓은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가나초콜릿’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261,000
    • +3.01%
    • 이더리움
    • 2,816,000
    • +1.15%
    • 비트코인 캐시
    • 484,300
    • -0.08%
    • 리플
    • 3,525
    • +5.29%
    • 솔라나
    • 197,200
    • +7%
    • 에이다
    • 1,092
    • +5.1%
    • 이오스
    • 739
    • -0.4%
    • 트론
    • 329
    • -1.2%
    • 스텔라루멘
    • 407
    • +0.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70
    • +0.46%
    • 체인링크
    • 20,250
    • +3.79%
    • 샌드박스
    • 414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