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메리어트호텔, 한화證 출신 조규하씨 신임 대표로 선임

입력 2008-11-2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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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메리어트호텔은 25일 한화증권 법인영업 본부장 출신 조규하(일본 CSK홀딩스 한국법인 CSK Investment Korea 대표)씨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조규하 대표이사는 전 한화증권 법인영업 및 자산운용 본부장을 거쳐 한화투자신탁운용 감사 등을 역임한 대표적인 일본통으로 증권업계에 잘 알려져 있다.

한편 서울의 랜드마크중 하나인 여의도 메리어트호텔은 최근 일본 CSK홀딩스 계열 한국법인에서 지분전액을 전격 인수 한 바 있다.

CSK 홀딩스는 지는 2005년 10월1일 지주회사로 출범했고 금융, IT 부문에 특화하여 코스모증권, 벤처캐피탈, 프라자에셋투신, 파이낸스, 카드, CSK-IS(종합연구소) 등 30여개의 계열사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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