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다가오며 날씨가 쌀쌀해지자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쉬워졌다. 이럴 때일수록 개인의 면역력 관리가 중요해진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 대상포진 등의 감염병에 걸릴 위험이 커지며 사람에 따라 중이염, 설사, 복통 등을 겪을 수 있다. 또한, 체내에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재발할 위험이 커 요즘과 같은 팬데믹 시대에는 더욱 주의를 요한다.
바이러스나 세균과 같은 인체에 해로운 인자를 면역세포가 공격하는 과정에서 항체가 생성되는데, IgG(면역글로불린G)는 면역계를 구성하는 대표적인 단백질이다. 면역인자 B림프구로부터 생성되는 lgG가 체내에 적정하게 유지되어야 감염의 위험을 방지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lgG 수치는 자가 진단하기가 쉽지 않아 개인적으로 자신의 면역력이 어떤 상태인지 파악하는 것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에 프로테옴텍은 기존 병원과 한의원에 제공하던 면역력 진단키트 이뮨첵 lgG를 약국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하며 개인 소비자들도 집에서 간편하게 면역력을 체크할 수 있도록 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뮨첵 lgG는 전혈, 혈청 혈장을 이용해 lgG 항체 농도를 측정하는 래피드 테스트 키트다. 란셋을 이용해 소량의 혈액만을 채혈하기 때문에 유소아도 사용할 수 있으며 용액을 섞은 후 20분이 지나면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간편하다. 진단 결과는 결과창에 발색된 검사선의 강도를 대조선과 비교해 알 수 있다. 면역 상태는 물론 병원에서 추가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의 여부도 알 수 있어 개인 건강 관리에 용이하다.
프로테옴텍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인 헬스 케어가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뮨첵 lgG로 면역력을 체크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테옴텍은 서울시와 SBA의 2020 하이서울기업 제조업 부문에 선정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