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CSR] 김기찬 교수 “가업 CSR 활동, ‘함께’라는 가치 일깨워”

입력 2020-11-26 16: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이란 기자 photoeran@)
(고이란 기자 photoeran@)

“‘혼자 하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 자본주의라면, 사회적 책임 활동은 ‘함께’라는 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김기찬 가톨릭대학교 경영대 교수는 2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0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에서 올해 행사에 제출된 영상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2020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에선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세 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15개 부문, 18개 기업 수상작을 선정했다

김 교수는 “올해 출품작들을 심사하며 기업들의 CSR 활동을 통해 자본주의 변화 모멘텀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느꼈다”고 강조했다.

수상작을 뽑은 기준에 대해선 “(영상에) 사회 구성원이 공감할 수 있는 이슈가 담겨 있었는지, 현재 시점에서 많은 사람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는지 살펴봤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라는 가치를 잘 담고 있는지, 또 문제 제시에서 그치지 않고 해결책(솔루션)까지 제시했는지 등을 중요하게 평가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586,000
    • +3.87%
    • 이더리움
    • 2,854,000
    • +3.86%
    • 비트코인 캐시
    • 488,500
    • +0.16%
    • 리플
    • 3,461
    • +2.88%
    • 솔라나
    • 197,100
    • +8.12%
    • 에이다
    • 1,086
    • +4.02%
    • 이오스
    • 751
    • +3.59%
    • 트론
    • 326
    • -1.81%
    • 스텔라루멘
    • 406
    • +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500
    • +2.23%
    • 체인링크
    • 21,410
    • +11.51%
    • 샌드박스
    • 422
    • +5.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