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은 변동성이 큰 금융시장에서도 확정금리를 보장해 안정적인 생활자금과 노후연금 마련이 가능한 ‘무배당 Best Choice 연금보험’을 2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장기간(10년, 5년간) 확정금리를 보장할 뿐만 아니라 가입 1개월 후 또는 1년 후부터 생활자금을 즉시 지급하는 장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11월1일 공시이율 기준, 거치형 10년 이율확정형의 경우 5.9%, 5년 이율확정형의 경우 5.6% 가 확정금리로 보장된다. 또한 10년 이율확정형의 경우에는 추가로 보험가입시점부터 1년간 1.0%의 보너스 적립이율을 적용해 준다.
기존연금 상품과는 달리 생활자금을 즉시 지급받게 되는 경우에도 1년간 1.0%의 보너스 금리로 불확실성이 큰 금융시장에서도 안정성과 금리 두 가지 니즈(needs)를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했다.
납입주기는 일시납, 가입한도는 최저 1000만원~ 최고 50억원, 가입연령은 만 15세~70세, 연금지급개시나이는 45~80세이며 연금수령형태는 종신연금형, 상속연금형, 확정연금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해약 시점의 시장이율을 감안해 해약환급금이 산출되도록 하는 시장가격조정기능이 있어 시장이율에 따라 해약환급금이 줄어들거나 증가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상품은 10년 이상 유지시 발생하는 이자소득(보험차익)에 대하여 전액 비과세될 뿐만 아니라 금융소득종합 과세대상에서도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