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교통] 사회적 거리두기에 교통량 줄어 고속도로 교통상황 ‘원활’ 전망

입력 2020-11-27 13: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8일 460만 대·29일 387만 대 이동…서울~부산 5시간20분

▲27일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은 쌀쌀한 날씨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지난주 보다 감소하겠으며, 교통상황은 또한 평소 주말에 비해 원활할 것으로 예상했다.
▲27일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은 쌀쌀한 날씨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지난주 보다 감소하겠으며, 교통상황은 또한 평소 주말에 비해 원활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교통량이 줄어들면서 이번 주말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평소 주말보다 원활할 것으로 예상한다.

27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토요일인 28일에는 지난주 대비 25만 대 감소한 460만 대, 일요일인 29일에는 13만 대 감소한 387만 대가 움직일 것으로 예측했다.

28일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전주보다 4만 대 줄어든 41만 대, 29일 수도권으로 복귀하는 차량은 4만 대 줄어든 40만 대다.

이날 서울요금소에서 지방으로 나가는 고속도로 이동 예상시간은 서울~대전 2시간40분, 서울~부산 5시간20분, 서울~광주 4시간, 서서울~목포 4시간20분, 서울~강릉 3시간10분, 남양주~양양 2시간 등이다.

다음 날 지방에서 서울요금소로 들어오는 이동 예상시간은 대전~서울 3시간, 부산~서울 5시간50분, 광주~서울 5시간, 목포~서서울 5시간, 강릉~서울 3시간10분, 양양~남양주 2시간20분 등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쌀쌀한 날씨와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영향으로 교통량이 줄어즐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시적으로 차량이 몰리거나 사고 등 돌발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졸음이 오면 졸음쉼터나 휴게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운행하고, 차간거리 확보 및 감속운전을 할 것”을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2: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27,000
    • -1.21%
    • 이더리움
    • 4,619,000
    • -2.76%
    • 비트코인 캐시
    • 700,000
    • -2.91%
    • 리플
    • 1,917
    • -6.94%
    • 솔라나
    • 345,800
    • -3.33%
    • 에이다
    • 1,370
    • -8.73%
    • 이오스
    • 1,126
    • -1.23%
    • 트론
    • 288
    • -3.68%
    • 스텔라루멘
    • 705
    • -13.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400
    • -3.87%
    • 체인링크
    • 24,140
    • -2.43%
    • 샌드박스
    • 1,193
    • +70.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