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투자증권은 26일 LS는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 8만6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솔로몬투자증권 정재훈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LS의 4분기 실적 호조세는 지속될 전망”이라며 “이는 주요 고객층이 국영기업임을 감안할 때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LS가 2006년과 2008년 미국의 초고압케이블 수주 기업인 Superior Essex 인수로 미국 시장에서의 입지는 더욱 더 강화될 것”이라며 “아울러 글로벌 전선업계에서의 입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