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재단이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기업의 투자자금 유치를 위한 투자마트가 12월 17일 코엑스에서 열린다.
지식경제부에서 선정한 세계일류상품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최근 기업들이 기본적인 투자 유치 이외의 M&A, 우회등록, 사업제휴 등의 사업영역 확대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정부차원에서 이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와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다.
이번에 3회째를 맞는 투자마트는 공모가 아닌 지정 형태로 기술력과 시장성이 검증되었으나 자본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을 선별해 이뤄진다.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자금 조달 역량이 부족한 기업과 적절한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들을 연결해 주는 장으로 투자자들에게는 안전한 투자기회를 제공하고 소기업은 원활한 자금 조달을 통해 기업 발전을 도모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관계사는 "해가 거듭 될수록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2개사가 투자 유치를 통해 기술력에 투자하는 등 회사의 발전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하는 회사도 있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서도 성장 잠재력이 있는 우수한 기업의 발전 및 발굴을 통해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투자마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IR교육 및 IR자료제작에 대한 컨설팅을 함께 진행해 소규모 기업들에게 다양한 방면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우수 기업과 투자자간 연결고리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한 사후관리 및 유지를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 내용 및 신청은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서울IR컨설팅(02-783-738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