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궁금한 이야기 Y')
왕자통신 왕대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왕자통신 왕대표는 27일 재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 그의 이중적인 생활을 다루면서 화두에 올랐다.
왕자통신 왕대표는 지인들에게 사기행각을 벌이다 구속, 현재 교도소에 수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왕자통신 왕대표는 치킨집 사장부터 백화점 매장 직원까지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을 상대로 외상, 돈까지 빌린 것으로 알려졌다.
왕자통신 왕대표는 선행을 나눈 것으로도 유명했지만 이는 보여주기식에 불과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왕대표는 각 가맹점 점주, 직원들과 함께 이웃사랑 나눔활동을 공공연하게 알려왔다.
당시 그는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여태까지 받은 사랑을 환원, 고객들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왕대표가 보낸 사과 내용이 담긴 자필문을 두고 ‘밥 한 번 먹자’는 정도의 뉘앙스일 것이라며 진심이 담긴 사과가 아닐 것이라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