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워스트] 엔에이치스팩14호, 현대무벡스와 합병 허가 ‘66.17%↑’

입력 2020-11-29 09: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공=에프앤가이드)
(제공=에프앤가이드)

11월 넷째 주(23~27일) 코스닥지수는 전주 대비 15.38포인트 오른 885.56을 기록했다. 개인, 외인이 각각 231억 원, 4398억 원 사들인 반면 기관은 3414억 원 팔아치웠다.

엔에이치스팩14호, 현대무벡스와 합병 허가 ‘66.17%↑’

한 주간 가장 크게 오른 종목은 엔에이치스팩14호로, 66.17% 상승했다. 현대무벡스와 합병 허가에 따라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현대무벡스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오너 일가가 주요 주주로 등재된 IT 서비스 전문회사다.

이어 엠에스오토텍이 46.85% 상승했다. 자회사 명신산업이 기업공개를 앞두고 수요예측에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동반 상승했다. 명신산업은 지난 24~25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196 대 1을 기록했다. 이는 빅히트엔터 경쟁률보다 높은 수치다.

같은 기간 셀트리온제약은 44.23% 급등했다.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기대감에 주가가 오른 것으로 해석된다. 회사 측은 코로나 항체치료제 CT-P59에 대해 임상2상 중간 결과 확인 후 조건부 허가 신청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티앤알바이오팹(40.89%), 올릭스(39.87%), 새로닉스(35.65%), 센코(34.27%), 아주IB투자(33.10%), 서연탑메탈(32.26%) 등도 상승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KMH, 경영권 분쟁 ‘26.20%↓’

한 주간 가장 크게 떨어진 종목은 KMH로 26.20% 떨어졌다. 현 경영진과 2대 주주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PE) 간 경영권 분쟁으로 주가 변동폭이 커지는 모양새다. 지난달 KMH는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하고 사내이사 2인, 사외이사 2인, 기타비상무이사 1인, 감사 1인 등 총 6인을 선임하겠다는 안건을 상정했지만, 표대결에서 패한 바 있다.

같은 기간 시스웍은 18.61% 내렸다. 지난 25일 시스웍의 신주 4926만9618주가 상장하며 주가가 하락했다. 지난달 14일 시스웍은 보통주 1주당 신주 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진행했다.

에스트래픽은 17.77% 떨어졌다. 에스트래픽은 올해 3분기 연결 영업손실 21억 원을 기록해 누적 영업손실 10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원컴포텍(-17.65%), 소마젠(-13.65%), 위메이드(-12.65%), 진매트릭스(-10.65%), 바이오스마트(-10.19%), 피씨엘(-10.09%), 제이티(-10.09%) 등이 하락 폭을 키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보]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3.00% 결정…15년9개월 만에 연속 인하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회복 국면' 비트코인, 12월 앞두고 10만 달러 돌파할까 [Bit코인]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송석주의 컷] 순수하고 맑은 멜로드라마 ‘청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신생아 특례대출, ‘연소득 2억’ 맞벌이 부부까지 확대… “결혼 페널티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1:4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52,000
    • +3.01%
    • 이더리움
    • 5,045,000
    • +7.89%
    • 비트코인 캐시
    • 718,000
    • +4.36%
    • 리플
    • 2,047
    • +6.56%
    • 솔라나
    • 337,500
    • +4.07%
    • 에이다
    • 1,417
    • +6.94%
    • 이오스
    • 1,127
    • +2.55%
    • 트론
    • 280
    • +2.19%
    • 스텔라루멘
    • 676
    • +11.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200
    • +6.51%
    • 체인링크
    • 25,350
    • +5.01%
    • 샌드박스
    • 832
    • +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