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성 딸 배수진 이혼, “개인 사유”서 바뀐 구체적 정황

입력 2020-11-2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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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우리이혼했어요' )
(출처=TV조선 '우리이혼했어요' )

배동성 딸 배수진이 종편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연일 화제의 인물로 오르내리고 있다.

배동성 딸 배수진은 지난 27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최고기 유깻잎 편에 지인으로 등장했다.

배동성 딸 배수진은 속도위반으로 2018년 동종업계에 몸담고 있는 임현준과 결혼했다. 두 사람 모두 뮤지컬 배우.

갑작스러운 결혼으로 세간의 관심사를 받았지만 2년 만인 2020년 이혼을 하고 말았다. 슬하에 있는 딸은 현재 배수진이 키우고 있다.

배수진은 부부가 갈라서게 된 이유를 한동안 팬들에게 알리지 않았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질문한 내용이다”며 개인 유튜브 콘텐츠에서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당시 그는 ‘개인 사정’이라며 구체적인 언급은 꺼렸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신혼집이 원룸이었음을 밝혔고 각자의 공간이 없어 더 많이 싸운 것 같다고 털어놨다.

어렵게 결정했다고 전한 그는 오히려 이혼 후 성격이 밝아졌다며 딸과 잘 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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