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최태원(가운데) SK그룹 회장과 장녀 최윤정 씨(맨 왼쪽), 차녀 최민정 씨가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창업지원센터 '로컬라이즈 타운'을 찾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출처=로컬라이즈타운 페이스북 캡쳐)
최태원 SK회장의 창업지원센터 방문에 두 딸이 동행했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24일 최태원 회장이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창업지원센터 '로컬라이즈 타운'을 방문할 당시 장녀 최윤정 씨와 차녀 최민정 씨가 동행했다.
로컬라이즈 타운은 SK E&S가 제조업 쇠락으로 위축된 군산 도시재생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로컬라이즈 군산’ 프로젝트를 위해 만든 3층 100여 평 규모의 공간으로, 소셜벤처를 위한 업무·교육 공간 및 창업팀 육성 장소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최 회장의 장녀 윤정씨는 SK바이오팜에서 일하다 스탠퍼드대에서 바이오인포매틱스 석사 과정을 밟고 있으며 차녀 민정 씨는 지난해 SK하이닉스에 입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