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비씨월드제약, 나파벨탄 국내 최초 코로나19 치료제 가능성 확인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20-11-3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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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월드제약이 종근당과 공동 생산 협약을 맺은 나파벨탄이 국내 최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확인 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30일 오후 1시 22분 현재 비씨월드제약은 전일대비 1050원(4.81%) 상승한 2만2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종근당은 러시아의 데이터안전성모니터링위원회(DSMB, Data Safety Monitoring Board)가 나파벨탄의 임상 2상 시험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해 중간평가한 결과, 임상의 유용성이 있음을 확인하고 임상을 지속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종근당은 DSMB의 권고를 바탕으로 올해 안에 임상시험을 끝내고 내년 1월 국내에서 조건부 허가 신청을 목표로 식약처와 임상결과에 대한 심사와 허가일정에 대해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허가가 승인되면 국내 최초의 코로나19 치료제로 국내에 즉시 공급될 예정으로 셀트리온 보다 한 발 더 빠른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같은 소식에 종근당 계열사 종근당바이오는 물론 비씨월드제약까지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씨월드제약은 나파벨탄주(Nafamostat)를 생산하며 2015년도부터 종근당에 제품을 공급해 왔다. 지난 10월에는 종근당과 함께 코로나19 치료제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비씨월드제약이 종근당과 맺은 계약 내용에 따르면 종근당이 나파벨탄의 글로벌 임상을 통해 러시아 등 해외에서 코로나19 치료제로 판매허가를 승인받고 비씨월드제약은 해당 국가에 제조기술을 이전하거나 종근당을 통해 제품을 공급한다.

한편 비씨월드제약은 해외 정부로부터 코로나19 긴급의약품을 요청받아 국내 최초로 마약류 주사제를 유럽에 수출했으며 현재 중남미, 중동 지역 등 여러 국가에 긴급 치료 의약품을 수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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