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회를 빛낸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민간 사회복지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금일 진행된다. 서울드래곤시티 백두홀에서 나눔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2020년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가 그 주인공.
나눔활성화를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가 주관하여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나눔은 액션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11월 30일(월) 오후 2시 진행된다.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참석인원을 대표수상자로 제한하는 등 예년에 비해 대폭 축소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 '나눔채널 공감'을 통해 전 과정이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되었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서 평소 나눔을 몸소 실천한 배우 안보현 씨가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지와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114명과 사회복지자원봉사 및 멘토링 공모전 수상자 47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축하영상을 통해 "나눔으로 국민이 하나되어 나눔 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민간분야 나눔 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