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공제회, VC 블라인드 펀드 운용사 10곳 선정… 총 1500억 출자

입력 2020-11-30 15: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The-K한국교직원공제회(이하 교직원공제회)가 2020년 국내 VC 블라인드 펀드 위탁 운용사 10곳을 최종 선정하고 총 1500억 원의 출자를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교직원공제회에 따르면 대형 3개사, 중형 4개사, 루키 3개사로 총 10개의 운용사를 선정했다. 출자규모는 대형리그 각 250억 원, 중형리그 각 150억 원, 루키리그 각 50억 원으로 총 1500억 원이다.

대형 부문에서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LB인베스트먼트 △KTB네트워크가 선정됐고, 중형 부문에서는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 △소프트뱅크벤처스 △티에스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파트너스, 루키 부문에서는 △에이벤처스 △위벤처스 △피앤피인베스트먼트 각각 최종 선정됐다.

교직원공제회는 9월 공고 이후, 제안서 검증, 현장실사, 정성평가를 거쳐 총 29개의 지원사 중 10개 운용사를 최종 선정했다.

김호현 교직원공제회 기금운용총괄이사(CIO)는 “VC 운용규모별로 우수한 운용사를 고루 선발해 운용사에 다양한 기회를 부여하고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VC 투자를 통해 벤처생태계 강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72,000
    • -1.81%
    • 이더리움
    • 4,658,000
    • -0.96%
    • 비트코인 캐시
    • 682,000
    • -2.78%
    • 리플
    • 1,900
    • -1.76%
    • 솔라나
    • 322,400
    • -3.21%
    • 에이다
    • 1,282
    • -6.36%
    • 이오스
    • 1,092
    • -2.76%
    • 트론
    • 267
    • -2.2%
    • 스텔라루멘
    • 627
    • -7.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950
    • -2.78%
    • 체인링크
    • 24,050
    • -2.51%
    • 샌드박스
    • 870
    • -12.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