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전문대학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미디어 커머스형 청년창업 프로그램 드림엑스포를 통해 최종 5개 팀 선정 후 드림 리빙랩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창업아이템과 아이디어 기반의 꿈과 끼가 있는 개인(팀)을 대상으로 미디어와 커머스전문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청년 신상인, 뉴미디어 보부상 발굴 프로젝트’이다. 이는 청년, 자치구와 대학이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창업 모델을 개발하고 청년 창업을 촉진하고자 기획됐다.
드림 스타트업, 드림 온에어, 드림 인큐베이팅, 드림 엑셀러레이팅, 드림 엑스포 등 5단계로 진행되는 미디어머커스형 청년창업 프로그램은 사업계획서, 3차의 영상 제작, 발표 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팀이 드림 리빙랩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드림 리빙랩은 명지전문대학 캠퍼스타운 사업단에서 관리하는 창업센터에 무상입주, 공공요금 무상, 기자재지원, 멘토링(심화 촬영, 심화 창업 등)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입주하게 될 창업센터는 1개팀 1실로 창업팀의 독립적인 공간으로 창업 증진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관계자는 “드림엑스포를 통해 선정된 도그하우스, 모바일게임서포터즈, 어루만짐, HP, 4this 등 최종 5개 팀은 새로운 청년 창업 모델 개발에 앞장설 수 있도록 이 같은 지원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디어 커머스형 청년창업 프로그램은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의 목적으로 서울시, 서대문구, 명지전문대학이 청년들의 창업 증진을 위해 공간, 재정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