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재택 창업, 기업 복합민원 처리, 기업 애로 통합처리, 기업정보 제공 등을 종합서비스하는 시스템이 구축된다.
지식경제부는 26일 국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한 '기업경쟁력 지원 차세대 G4B사업'을 2012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총괄하는 차세대 전자정부사업의 일환으로 기존의 G4B 시스템(www.g4b.go.kr)을 전면 쇄신해, 기업을 위한 온라인 완결처리를 지원한다.
지경부는 이번 사업을 위해 올해 정부차원의 체계를 구성하고,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선행연구를 12월부터 6개월간 수행할 예정이다.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가 총괄하고 지식경제부, 중소기업청, 방위사업청 3개 기관이 사업추진단을 구성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식경제부가 사업을 주관한다.
지식경제부는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對기업 복합민원 해소에 따른 비용 절감, 맞춤형 정보제공으로 민원안내 상담시간 단축 등이 예상된다"며, "기업의 對정부 업무 편의성 및 행정 만족도 제고, 기업애로처리 통합 대응으로 기업경쟁력 향상,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구축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