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안내견 매장 입장 거부 사과”

입력 2020-11-30 15: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롯데마트 SNS)
(출처=롯데마트 SNS)

롯데마트가 훈련 중이던 안내견의 매장 입장 거부에 대해 사과했다.

롯데마트는 30일 인스타그램을 “롯데마트 잠실점을 내방한 퍼피워커와 동반고객 응대 과정에서 견주의 입장을 배려하지 못한 점을 인정하며 고개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를 계기로 롯데마트는 장애인 안내견 뿐만 아니라 퍼피워커에 대한 지침 및 현장에서의 인식을 명확히 하고, 긴급 전사 공유를 통해 동일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적극 대처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퍼피워커는 시각장애인이나 청각장애인의 안내견이 될 강아지를 일정 기간 자신의 집에서 돌봐주며 훈련하는 자원봉사자다.

29일 롯데마트 잠실점에서 매니저로 보이는 직원이 훈련 중인 장애인 안내견의 입장을 막았다는 목격담이 올라와 논란이 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637,000
    • +1.46%
    • 이더리움
    • 4,460,000
    • +2.6%
    • 비트코인 캐시
    • 900,500
    • +2.8%
    • 리플
    • 2,841
    • +3.16%
    • 솔라나
    • 188,200
    • +3.69%
    • 에이다
    • 559
    • +3.9%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29
    • +3.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70
    • +6.29%
    • 체인링크
    • 18,740
    • +2.4%
    • 샌드박스
    • 178
    • +4.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