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 클라우드형 통합 메시징 서비스 ‘모피어스 클라우드’ 출시

입력 2020-12-01 08: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유라클은 대 고객 알람 서비스를 인프라를 구축하지 않고도 사용한 만큼만 지불하는 통합 메시징 서비스인 ‘모피어스 클라우드’를 출시했다고 1일에 밝혔다.

모피어스 클라우드는 앱 푸시(Push), 웹 푸시, 카카오 알림톡, 그리고 SMS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발송하고 관리할 수 있는 마케팅 플랫폼으로써 많은 고객으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던 유라클의 제품 ‘모피어스 UMS’의 클라우드 버전이다.

고객 알람은 스마트폰 환경으로 개인화가 이루어지고, 펜데믹으로 인하여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이 활성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마케팅 수단의 하나이다. 기업은 대고객에 대한 정보 제공 및 마케팅의 목적으로 푸시, 카카오 알림톡, SMS 등을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각각의 알람 발송 주체가 OS사업자, 카카오, 이동통신사로 다르기 때문에 각각의 서비스를 개별적으로 구현하는데, 기술적, 비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다양한 알람을 효율적으로 발송하고, 발송 결과를 분석하여 효과적인 마케팅을 구현하는 부분에도 많은 노하우와 기술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때문에 각 기업은 SMS에 대한 과다한 의존으로 비용이 증가되거나, 효과적인 알람에 대한 분석이 부족하여 비용대비 마케팅 효과를 올리지 못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모피어스 클라우드는 대고객 알람을 푸시, 카카오 알림톡, SMS의 저렴한 채널부터 자동 순차 발송하여 기업의 이러한 고충을 한 번에 해결하는 서비스다. 저렴한 비용 순으로 순차발송하기 때문에 대고객 커뮤니케이션 비용 절감이 가능하며, 모든 발송 채널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결과를 명확히 측정하고, 분석하여, 마케팅 성과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수 있다.

발송 채널별, 기간별, 디바이스 OS 및 앱 별 발송 현황의 통계와 발송 상태를 제공하여,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다양한 메시지 템플릿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어, 관리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메시지 미수신 및 발송 실패의 경우 그 사유를 상세하게 제공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수신율을 높이면서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유라클의 김영진 연구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기업의 디지털 마케팅이 강화되고 있으며, 디지털 매체를 통해 고객과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것이 매출 성장의 필수요소로 자리잡았다.”며 “모피어스 클라우드는 고객과의 소통 접점을 넓히고 마케팅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 플랫폼으로, 저렴한 월정액 비용으로 구축 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효율적인 서비스”라고 밝혔다.

한편 유라클은 이번 모피어스 클라우드 서비스 런칭 기념으로 12월 1일~ 31일 한달 간, 신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100%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추가적인 추첨을 통하여 태블릿 PC, 스마트 워치 등의 경품을 추가로 제공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081,000
    • +3.1%
    • 이더리움
    • 4,683,000
    • +8.08%
    • 비트코인 캐시
    • 671,000
    • +8.58%
    • 리플
    • 1,659
    • +7.8%
    • 솔라나
    • 355,100
    • +5.87%
    • 에이다
    • 1,110
    • -1.77%
    • 이오스
    • 919
    • +4.43%
    • 트론
    • 277
    • +0.36%
    • 스텔라루멘
    • 3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00
    • -1.5%
    • 체인링크
    • 20,610
    • +1.73%
    • 샌드박스
    • 479
    • +2.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