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화우, 정진수ㆍ이준상ㆍ이명수 경영체제 재신임

입력 2020-12-01 10: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진수 대표변호사(왼쪽부터), 이준상 경영전담변호사, 이명수 경영전담변호사.  (사진제공=법무법인 화우)
▲정진수 대표변호사(왼쪽부터), 이준상 경영전담변호사, 이명수 경영전담변호사. (사진제공=법무법인 화우)

법무법인 화우가 정진수 대표변호사 등 현 경영진에게 3년간 법인 경영을 다시 맡기기로 했다.

화우는 30일 전체 파트너 회의를 통해 정 변호사를 업무집행 대표변호사로, 이준상ㆍ이명수 변호사를 경영전담 변호사로 다시 선출했다고 1일 밝혔다.

화우 경영담당 변호사 선출은 파트너 변호사들의 자유로운 의사에 따른 투표로 결정되는 방식이다.

2018년 1월부터 화우를 이끈 현 경영진의 경영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화우는 DLF, DLS 사건과 라임 사태 등 최근 금융시장 주요 이슈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기업 송무 분야도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관련 사건,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관련 사건, 메디톡스 가처분 사건,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 퀄컴의 1조 원대 과징금 처분 불복 행정소송, 해킹 관련 집단소송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정 대표변호사는 사법고시에 합격한 후 서울민사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2007년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거쳐 화우에 합류했다. 사회적으로 이슈가 됐던 키코(KIKO) 사건, 등 금융ㆍ파생상품 관련 사건과 한진 경영권 분쟁 기업 관련 사건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준상 경영전담변호사는 수원지법 부장판사를 마지막으로 퇴임한 후 2013년 화우에 합류했다. 국제중재사건에서 국내외 회사를 대리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명수 경영전담변호사는 금융감독원에서 10년간 재직하며 법무팀장, 기업공시팀장 등을 역임했다. 경영전담변호사로 선출되기 전에는 화우 금융그룹을 이끌었다.

정 대표변호사는 "국내 로펌에 최적화된 경영지원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고객 최우선주의 기조는 더욱 강화될 것이며 법률시장의 변화에 누구보다 빠르게 대응하고 비즈니스를 꿰뚫어 보는 로펌이 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883,000
    • +3.55%
    • 이더리움
    • 2,832,000
    • +3.43%
    • 비트코인 캐시
    • 482,400
    • -0.1%
    • 리플
    • 3,459
    • +4.5%
    • 솔라나
    • 196,700
    • +9.1%
    • 에이다
    • 1,082
    • +5.05%
    • 이오스
    • 743
    • +2.48%
    • 트론
    • 327
    • -1.21%
    • 스텔라루멘
    • 405
    • +1.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00
    • +1.41%
    • 체인링크
    • 20,340
    • +7.34%
    • 샌드박스
    • 421
    • +6.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