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기관·PR 동반 매수로 상승 견인...295.51(8.12P↑)

입력 2008-11-2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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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코스닥지수가 이틀 연속 상승했다. 미국증시 혼조 마감에도 불구하고 상승출발한 코스닥시장은 기관의 매수세 유입으로 3% 가량 급등한 채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8.12포인트(2.83%) 오른 295.51에 마감했다.

개인은 5거래일째 순매도하며 127억원의 매물을 내놓았으며 외국인은 장 중반까지 매수세를 유지하다 장 막판 매도세로 돌아서며 9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136억원 순매수했고 프로그램도 12억원 가량 매수우위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우세한 가운데 건설업종이 6% 가까이 급등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금융이 5%대의 오름세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고 이외에도 출판매체복제, 금속, 제약 등이 4% 넘게 올랐다.

반면 통신서비스(-1.91%)와 섬유의류(-1.34%), 통신방송서비스(-0.71%)는 하락하며 상승장에서 소외되는 모습을 기록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오는 28일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키로 한 NHN은 전일보다 3.49% 올랐으며, 태웅(7.46%), 셀트리온(6.17%), 키움증권(9.45%), 소디프신소재(3.99%), 서울반도체(5.81%), 코미팜(1.56%), 태광(1.47%) 등이 상승했다.

반면 SK브로드밴드(-2.54%), 동서(-0.20%)는 하락 마감했다.종목별로는 한일사료와 이네트, 한미창투가 대형마트의 미국산 쇠고기 판매재개 소식으로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휴람알앤씨는 서아프리카 니제르 우라늄 광산 실사 기대감에 나흘 연속 상한가로 올라섰고 CTC는 115억원 규모 3자 배정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로 치솟았다.

반면 메가바이온은 공모 청약 마감 후 물량 부담에 하한가로 추락했다. 이날 상한가 56종목을 더한 684종목이 상승했으며, 하한가 15종목을 더한 280종목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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