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아들 의혹' 제보 병사, 장경태와 네티즌 고소

입력 2020-12-01 20: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 모 씨의 ‘군 휴가 미복귀’ 의혹을 제기했던 당직 사병 A씨가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네티즌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A 씨를 대리하는 김영수 국방권익연구소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A씨가 자신에게 욕설과 모욕적 표현을 했던 장 의원과 네티즌 5000여 명을 명예훼손 또는 모욕 혐의로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고소 대상은 장 의원과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 유튜브 채널 운영자 2명 등을 비롯해 모두 5000여 명이다.

A 씨 측은 “피고소인들은 A 씨의 발언이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언론과 인터넷 게시판에서 A 씨를 비방하고 모욕적인 언사를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앞서 장 의원은 지난달 20일 한 방송사 인터뷰에서 “A 씨의 제보는 국민에게 혼란만 가중한 제보였다”면서 “본인이 정확하게 알지도 못하는 정보였을 뿐만 아니라 ‘카더라’라는 소문이고, 주장이 사실이라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624,000
    • +1.78%
    • 이더리움
    • 4,720,000
    • +6.91%
    • 비트코인 캐시
    • 693,000
    • -4.61%
    • 리플
    • 1,939
    • +23.03%
    • 솔라나
    • 364,100
    • +7.06%
    • 에이다
    • 1,210
    • +9.7%
    • 이오스
    • 970
    • +5.78%
    • 트론
    • 278
    • -0.36%
    • 스텔라루멘
    • 393
    • +15.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700
    • -9.89%
    • 체인링크
    • 21,400
    • +4.04%
    • 샌드박스
    • 497
    • +3.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