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 ETF·ETN' 기본예탁금, 내년부터 기존 투자자에도 확대 적용

입력 2020-12-02 10: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무소 전경.
 (출처=한국거래소)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무소 전경. (출처=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증권(ETN) 기존 투자자를 대상으로 내년 1월 4일부터 기본예탁금 제도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개인투자자는 거래 증권사가 정한 기준에 따른 현금이나 대용증권을 기본예탁금으로 예탁해야 레버리지 ETF·ETN 매수 주문을 낼 수 있다. 신규투자자의 경우 지난 9월 7일부터 기본예탁금 제도를 적용받고 있었다.

기본예탁금은 투자자의 투자 목적과 경험 등을 고려해 적용 단계와 금액이 차등 적용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구체적인 기본예탁금 적용기준은 거래하는 증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내년 1월 4일부터 레버리지 ETF·ETN을 매매하려는 개인투자자는 금융투자교육원의 1시간 사전교육을 마치고 증권사에 교육 이수 번호를 등록해야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419,000
    • +1.21%
    • 이더리움
    • 4,046,000
    • +2.12%
    • 비트코인 캐시
    • 481,400
    • +1.86%
    • 리플
    • 3,968
    • +5.28%
    • 솔라나
    • 252,000
    • +1.78%
    • 에이다
    • 1,136
    • +1.43%
    • 이오스
    • 932
    • +2.98%
    • 트론
    • 363
    • +2.83%
    • 스텔라루멘
    • 499
    • +3.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200
    • +0.09%
    • 체인링크
    • 26,700
    • +1.1%
    • 샌드박스
    • 541
    • +1.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