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지역사회 친환경 조성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책임 실천할 것“

입력 2020-12-02 14: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장영승)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공공기관의 사회적책임 실천이 더욱 중요한 시점에 3가지 사회공헌활동을 성료하며 사회에 긍정적 변화 창출에 힘썼다고 밝혔다.

SBA는 매년 나무심기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1월 13일(금)에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개최한 ‘도토리 씨드 뱅크(seed bank) 만들기’ 는 지난 2017년부터 3년째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시민단체와 함께 추진해 온 환경개선 활동이다.

도토리 씨드뱅크는 양질의 흙과 함께 뿌리가 발아한 도토리 열매를 담은 자루를 땅에 묻어 추후 도토리가 묘묙으로 성장해 땅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나무 심기의 한 방법이다. 이번 활동에서는 2020년 신규 인턴 입사자들이 직접 경사면을 평평히 만든 후 곳곳에 토토리 씨드뱅크를 설치하며, SBA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마음가짐을 되새기고 사회공헌활동의 필요성과 가치 인식을 도모했다.

이어 진행한 11월 20일(금)에는 ‘SBA 숲 조성’이 진행되었다. 'SBA 숲 조성'은 SBA 지원기업인 트리플래닛, 마포구와 협력하여 문화비축기지 약 200평(700㎡) 규모 부지에 임직원이 직접 나무를 심어 SBA 전용 숲을 조성하는 활동이다.

숲 조성 부지는 문화비축기지 내 유아숲 체험장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수의 주민과 아이들의 이용객이 많은 곳으로 인근 도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및 오염물질 노출의 우려가 있는 곳이다.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뛰어난 단풍나무 20주, 복자기 20주, 황매화 620본 총 660그루를 심어 해당 공간의 주 이용객인 마포구 주민 및 방문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힘썼다. 이날 행사는 SBA의 2020년도 신규입사자를 포함한 임직원이 직접 2인 1조로 나무를 심었다.

또한, 지난 11월 24일(화)은 ‘핸드인핸드 캠페인’에 SBA가 동참, 코로나19로 판매량이 줄어든 사회적경제기업의 물품을 구입하는 활동이 추진되었다. 서울창업허브의 지원(입주)기업 중 사회적기업의 코로나 19 방역 물품을 구매하여 실질적으로 도움될 수 있는 현장에 물품을 기부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캠페인이 개최되었다.

특히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하여 SBA 임직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손소독제 3종, 마스크 88매, 마스크 스트랩, 향균 파우치, 친환경 크림, 비누가 들어간 기부물품 박스를 총 310개 직접 포장했다. 핸드인핸드 캠페인 박스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SRC 재활병원과 서울자치구 24개 지역 푸드뱅크 이용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고봉진 SBA 경영기획실장은 “이번에 추진한 3가지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사회 환경문제를 개선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SBA가 지속적인 사회적책임을 실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2: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98,000
    • -1.32%
    • 이더리움
    • 4,622,000
    • -2.88%
    • 비트코인 캐시
    • 700,500
    • -3.31%
    • 리플
    • 1,919
    • -7.34%
    • 솔라나
    • 345,600
    • -3.68%
    • 에이다
    • 1,376
    • -8.93%
    • 이오스
    • 1,136
    • -1.47%
    • 트론
    • 288
    • -3.68%
    • 스텔라루멘
    • 709
    • -16.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50
    • -4.56%
    • 체인링크
    • 24,180
    • -2.58%
    • 샌드박스
    • 1,142
    • +62.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