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 B1A4·오마이걸·온앤오프, 수험생 향한 응원 메시지 "차분한 마음으로 실력발휘 하세요!"

▲(위부터 차례대로)B1A4, 오마이걸, 온앤오프 (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하루 앞두고 B1A4, 오마이걸, 온앤오프 멤버들이 수험생을 향해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WM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 SNS를 통해 '2021학년도 수능'을 앞둔 수험생을 위한 응원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B1A4, 오마이걸, 온앤오프가 수험생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B1A4 멤버들은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정말 빠르게 가는 것 같다. 2020년에는 여러모로 걱정이 많았던 한 해였는데, 정말 열심히 달려온 수험생 여러분 고생 많았다"라며 "차분한 마음으로 실력발휘 잘 하시고 후회 없는 결과 얻길 우리가 응원하겠다. 전국에 있는 수험생 여러분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오마이걸은 "점점 다가오는 날짜에 걱정하는 수험생이 많을 것 같다. 하지만 여러분이 쌓아 올린 노력을 믿고 그동한 준비한 것들을 모두 쏟아내고 오길 바란다"라며 "날씨가 많이 추워졌으니 따뜻하게 다녀오길. 걱정이 많은 시기인 만큼 위생 수칙도 잘 지키고, 마지막까지 컨디션 관리도 잘해서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 미라클과 더불어 전국에 있는 모든 수험생 여러분을 우리가 응원한다"고 말했다.

온앤오프는 "수능을 앞둔 수험생 여러분, 오랜 시간 준비한 만큼 정말 많이 떨릴 것 같다. 하지만 긴장은 잠시 내려 놓고 차분하게 실력발휘하고 오길 바란다"라며 "마지막까지 컨디션 조절 잘하고 날씨가 많이 추우니 따뜻하게 입고 다녀오길. 개인 방역 수칙도 잊지 말고 꼭꼭 지켜주길 바란다. 최고의 컨디션으로 수능 대박나세요"라고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올해 수능일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한 달가량 연기된 12월 3일 치르게 됐다. 코로나19 확산 우려 속에서 전국 86개 시험지구에서 49만3433명의 수험생이 수능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