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킹' 강조한 윤종규 회장, "스스로 책임감 갖고, 자율적인 업무"

입력 2020-12-0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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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e-타운홀미팅'서 직원들과 소통

▲2일 KB국민은행 여의도 신사옥에서 개최된 KB금융그룹 ‘e-타운홀미팅’ 에서 윤종규 KB금융 회장(왼쪽 세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KB금융)
▲2일 KB국민은행 여의도 신사옥에서 개최된 KB금융그룹 ‘e-타운홀미팅’ 에서 윤종규 KB금융 회장(왼쪽 세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KB금융)

“일하는 장소·시간·방법에 대해서 직원들 각자가 가장 좋은 업무효율을 낼 수 있도록 스스로 책임감을 갖고 자율적으로 결정해서 일하는 것이 진정한 스마트워킹이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이 2일 유튜브로 진행한 ‘e-타운홀미팅’에서 육아휴직중인 한 직원이 실시간 채팅으로 “스마트워킹 문화가 많이 확산되고 있는 것 같은데 스마트워킹이란 무엇일까요”라고 묻자 이같이 말했다.

2018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타운홀미팅은 CEO와 직원들이 다양한 현안과 관련해 자유롭고 진솔한 토론과 이야기를 통해 서로 공감하는 KB금융그룹만의 대표적인 소통 문화다.

ESG경영에 대한 질문에 윤 회장은 “ESG의 근본은 지속가능성이며, 과거에는 직원·주주·고객이 함께 협력하고 성장하는 것이었다"면서 "지금의 ESG는 여기에서 더 나아가 사회와 환경까지 존중하고 배려해 함께 동반성장하는 것이므로 우리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KB금융그룹의 캐릭터인 ‘스타 프렌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윤 회장은 “저는 브로콜리를 닮은 ‘멜랑 콜리’가 익숙치 않다고 느꼈는데, 의외로 젊은 직원들에게 인기 있다는 말을 듣고 역시 신세대들의 의견을 듣는 것이 소중하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KB국민은행 미얀마 법인의 개설을 준비하고 있는 직원들도 현지에서 화상 연결로 참가했다. 윤 회장은 직원들의 열정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응원의 말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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