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과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설립한 제주항공이 추석과 설 항공권을 예약접수받는다.
제주항공은 내년 추석 연휴(10월2일~4일) 3일간 항공권을 오는 12월1일 오후2시부터 예약 접수하며 설 특별 운송기간인 1월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항공편은 12월8일 오후2시부터 추가 예매를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예약은 제주항공 예약센터(1599-1500)와 홈페이지(www.jejuair.net)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1인당 예매 가능 좌석 수는 전화 4석, 인터넷 9석으로 한정된다.
한편 제주항공은 이번 예매기간 동안 예약고객의 편의를 위해 예약센터 인원을 추가 배치하고 인터넷 예약 폭주 등에 대비한 시스템 보완작업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