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내달부터 내년 2월까지 현재 267개인 KT플라자를 56개로 단계적으로 개편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개편 후에도 KT 플라자 업무의 대부분인 요금 납부, 서비스 가입 등은 KT고객센터(국번없이 100번)와 전국 2000여 개의 쇼(SHOW) 매장에서 가능하기 때문에 고객 불편은 없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KT는 지난 10월부터 요금청구서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고객에게 안내 중이며 고객들은 고객센터(국번없이 100번)와 쇼(SHOW) 매장에서 종전 플라자 업무를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지난 5월부터 KT-KTF 유통망 공동 활용을 시작한 후 쇼(SHOW) 매장에서 무선상품뿐만 아니라 유선상품과 결합상품 업무도 처리할 수 있게 돼 기존 KT플라자보다 가깝고 찾기 쉬운 쇼(SHOW)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이 점점 늘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