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자가격리, 남편 만나러 미국行…코로나 음성 “방송 복귀한다”

입력 2020-12-03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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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영 자가격리 (출처=신아영SNS)
▲신아영 자가격리 (출처=신아영SNS)

방송인 신아영이 2주 자가격리 후 방송에 복귀한다.

3일 신아영의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신아영이 1일 밤 귀국해 코로나 검사를 받고 이날 음성판정을 받았다”라며 소식을 전했다.

앞서 신아영은 지난 10월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 과정에서 약 4년간 진행해오던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하차하기도 했다.

신아영은 2018년 하버드 동기였던 2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했지만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약 6개월 이상 만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아영의 남편은 뉴욕에서 금융업에 종사 중이다.

약 한 달간의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신아영은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2주 자가격리 끝에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다.

한편 신아영은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다. 2011년 9월 SBS ESPN에 입사해 아나운서로 활동하다가 2015년 1월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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