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사이언스파크가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받으며 안전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LG사이언스파크 내 관제실에서 담당 직원들이 사업장 곳곳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LG사이언스파크가 ‘제19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LG사이언스파크는 이번 심사에서 △사업장 내 확고한 위기대응체계 △ UL(Underwriters Laboratories)/FM(Factory Mutual) 인증 소방설비 구축 △높은 수준의 화재감지 시스템 등 안전관리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17년 10월 완공된 LG사이언스파크는 전자, 화학, 바이오, 소프트웨어, 통신 등 LG 내 다양한 분야의 연구개발(R&D) 인재가 한곳에 모여 미래성장을 위한 기술을 창출하는 복합 연구단지다. 축구장 24개 크기인 17만여 ㎡ 부지에 건설된 20개 연구동으로 이뤄졌다. 연구동의 연면적은 111만여㎡로, 서울 여의도 총면적의 3분의 1이 넘는 규모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과 한국안전인증원이 국민과 기업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2002년 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