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건설株, 불확실성 점차 제거..일제히 오름세

입력 2008-11-2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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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국내증시에서 건설주가 대주단 협약 심사가 빠르게 진행 중이라는 소식에 힘입어 건설업계를 둘러싼 불확실성 제거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반영하며 건설주가 전날에 이어 일제히 오르고 있다.

오전 10시 18분 현재 건설업종지수는 전날보다 3.61% 상승한 135.17을 기록중이다.

종목별로는 남광토건이 전날보다 9% 이상 급등한 가운데 동양건설이 7.29% 상승하고 있다. 대림산업과 금호산업이 각각 6.28%, 5.78% 상승중이고 경남기업, GS건설도 6.12%, 4.99% 오름세다.

한라건설, 벽산건설, 두산건설, 현대산업, 삼부토건, 신세계건설이 2~4%대로 상승하고 있고 삼환기업, 벽산건설, 계룡건설이 1% 이상 오르고 있다.

증권업계는 건설주의 이같은 상승세와 관련, 대주단 협약의 빠른 심사를 통해 국내 건설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점차 희석되고 있고 재정지출 강화와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국제적인 공조 역시 건설주에 호재라고 설명했다.

이창근 현대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발권력을 동원한 주택 및 소비자 금융시장에 대한 직접 지원 결정 역시 이날 건설주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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