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담한방병원(대표원장 최서형)과 ㈜우제아이엠(대표 최태준)이 기능성 소화불량 환자의 유전자를 기반으로 한 맞춤 식품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공동 연구를 통해 기능성 위장질환의 원인 및 증상에 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축적된 자료를 바탕으로 질환에 맞는 식품을 처방하는 방법을 찾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 기초자료는 우제아이엠 융합의학연구소에서 개발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 식품을 추천하는 인공지능서비스의 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최태준 (주)우제아이엠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위장병 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식단 관리 및 서비스를 위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환자를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예방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위담한방병원과 함께 앞으로 차별화된 기능성 식품의 공동 연구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담한방병원은 만성, 난치성 위장질환을 치료하는 병원으로 다양한 소화기증상에 따른 임상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위장질환의 후속관리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