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이야기Y’ 대구 새마을금고 용의자, 살인사건 3일 만에 숨진 이유

입력 2020-12-04 19:36 수정 2020-12-04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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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궁금한이야기Y')
(출처=SBS '궁금한이야기Y')

대구 새마을금고 살인사건이 ‘궁금한 이야기Y’에서 다뤄졌다.

대구 새마을금고 살인사건은 4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 제작진이 다뤄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대구 새마을금고 살인사건은 지난달 24일 60대 용의자가 흉기를 휘둘러 직원 2명이 사망했다. 현장에서 농약으로 음독한 용의자도 3일이 지난 지난달 27일 끝내 숨지고 말았다.

60대 용의자는 새마을금고 전직 감사였다. 그는 2017년 11월 27일 개인 SNS에 수년간 피해 직원들과 성추행 문제로 송사를 겪었다며 억울하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사망자 중 여성 직원은 일곱 군데 이상 자상을 입은 채 사망, 남성 직원은 피범벅이 된 채로 은행 밖으로 뛰어나왔지만 결국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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