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진행되고 있다. (뉴시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달 7일까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 신청을 받는다.
5일 오후 1시 기준 접수된 이의신청은 192건이다.
지난해 이의 신청은 344건이었으며, 2019학년도 수능은 991건, 2018학년도에는 978건의 이의 신청이 제기된 바 있다.
다만, 이의 신청이 받아들여질 확률은 높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1994년부터 지난해까지 문제 오류가 인정된 경우는 8차례에 불과하다. 가장 최근에는 2017년 한국사와 물리Ⅱ 영역에서 복수정답이 인정됐다.
평가원은 이달 14일 오후 5시 수능 문항에 대한 확정 정답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의 신청을 희망하는 수험생은 평가원 홈페이지 내 게시판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