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고 있는 중남미 최대 라이프스타일 전시회 카사코르에 참가해 LG 올레드 갤러리 TV를 소개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라이프스타일 전시회 카사코르에 참가해 LG 올레드 갤러리 TV를 소개했다고 6일 밝혔다.
카사코르는 1987년 시작돼 올해 34주년을 맞은 중남미 최대 규모 라이프스타일 전시회다.
건축, 디자인, 조경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고 매년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전시회를 찾는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관람객들이 모이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대규모 전시관을 운영하는 대신 상파울루 시내 20여 곳에 마련된 전시 컨테이너에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조성했다.
LG전자는 브라질에서 가장 큰 공원인 이비라푸에라공원 인근에 전시 컨테이너를 마련했다.
LG전자는 TV 전체가 벽에 밀착하는 차별화된 디자인의 LG 올레드 갤러리 TV를 비롯해 인공지능 DD(다이렉트 드라이브) 세탁기, 인스타뷰 냉장고 등 프리미엄 생활가전과 갤러리 디자인 사운드 바, 엑스붐 고 스피커도 전시했다.
LG 올레드 갤러리 TV는 주변 공간과의 조화를 선호하는 고객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제품이다.
65형(화면 대각선 길이 약 163㎝) 기준 2㎝가 채 되지 않는 두께에 화면, 구동부, 스피커, 벽걸이 부품 등을 모두 내장했다.
LG전자 중남미지역대표 정규황 전무는 “보다 많은 고객이 LG 올레드 갤러리 TV가 제시하는 라이프스타일 선도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