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민 징계, 신동수 SNS 논란 여파…장애인 비하에 동조 ‘무슨 일?’

입력 2020-12-06 15: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남지민 징계 (출처=한화이글스 공식 홈페이지)
▲남지민 징계 (출처=한화이글스 공식 홈페이지)

한화 이글스 신인 투수 남지민(19) 벌금 징계를 받았다.

6일 한화 관계자 측은 “4일 사장, 단장, 전략팀장, 운영팀장이 온라인으로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어 남지민에게 벌금 500만원을 부과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4일 온라인커뮤니티 등에 삼성 라이온즈 신동수 선수의 비공개 SNS가 공개되며 논란이 됐다. 신동수는 해당 계정을 통해 장애인, 미성년자, 특정 지역, 코치 및 동료를 비하했다.

이에 삼성 측은 신동수를 방출하기로 결정했다. 그의 행동이 상식선에서 받아들이기 힘든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이미 방출은 결정됐지만 구단은 7일 절차상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고 최종 방출을 결정할 예정이다.

남지민의 벌금 징계 역시 신동수 논란과 관련이 있다. 평소 신동수와 절친이었던 남지민은 문제의 SNS에 게재된 장애인 비하 글에 동조 댓글을 단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는 지난 2017년에도 SNS에 구단과 팬, 특정 지역을 김원석을 방출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791,000
    • -4.91%
    • 이더리움
    • 4,627,000
    • -4.1%
    • 비트코인 캐시
    • 675,500
    • -6.38%
    • 리플
    • 1,866
    • -9.02%
    • 솔라나
    • 317,100
    • -9.3%
    • 에이다
    • 1,274
    • -12.56%
    • 이오스
    • 1,122
    • -3.77%
    • 트론
    • 268
    • -7.59%
    • 스텔라루멘
    • 611
    • -15.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700
    • -7.35%
    • 체인링크
    • 23,010
    • -10.85%
    • 샌드박스
    • 864
    • -17.24%
* 24시간 변동률 기준